학생 폭력사고발생|교장·교사 연대책임

문교부는 15일 최근 빈발하고 있는 학생들의 폭력행위 등을 막기 위해 모든 학교는 교장책임아래 학생생활지도를 적극 추진하라고 촉구하고 대도시에서는 관계기관의 협조를 얻어 교외생활지도반을 편성, 사고발생을 예방하도록 지시했다.
문교부는 앞으로 학생들의 편싸움·집단구타·기물파괴행위 등이 교내·외에서 일어날 때는 해당학생의 처벌은 물론 교장을 비롯, 관련교원에게도 연대감독 책임을 묻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