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16강 좌절…한국축구 유망주 이승우·백승호 관심 UP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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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사진 = 이승우 SNS]

 
‘이승우’, ‘백승호’.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아쉽게 마치고 2018년 월드컵에서 활약하게 될 한국 축구의 유망주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세 이승우와 18세 백승호는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B에서 활약하고 있다.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B는 리오넬 메시를 배출한 바 있다.

백승호는 초등학교 6학년이던 2009년 주말리그 18경기에서 30골을 터뜨려 득점왕에 올랐고 같은 해 경북 경주에서 열린 화랑기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에서 6경기 10골을 터뜨렸다.

백승호는 이미 2011년 FC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을 맺고 현재 18세 이하 팀에서 미드필더로 맹활약하고 있다. 백승호는 이승우보다 먼저 바르셀로나에 입단해 일찌감치 축구 신동으로 불려왔다.

1998년생으로 16살인 이승우와 1997년생 17살인 백승호는 향후 실력 향상에 따라 2018년 혹은 2022년 월드컵 출전이 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이승우’, ‘백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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