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민 생계지원금 3∼4백억원 방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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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영세서민층(1백90만명으로 추산)의 생계지원을위해 올해중에 3백억∼4백억원의 예산을 긴급투입할 계획이다.
16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이같은 계획은 물가불안기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서민들에 대한 생계지원책을 마련하라는 박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지원대상자는 극빈자 30만명, 생활보호대상자 1백60만명등으로, 자녀들의 교육비감면, 임대주택건설의확대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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