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직접 작사한 ‘18 YEARS’ 공개 “난 가면을 쓴 채 살았어”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싱글앨범 ‘18 YEARS’ 재킷]

 
‘소지섭’.

배우 소지섭(37)이 1년 6개월 만에 래퍼로 돌아왔다.

소지섭은 24일 엠넷, 멜론, 벅스, 네이버뮤직 등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세 번째 싱글앨범 ‘18 YEARS’ 음원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타이틀 곡 ‘18 years’은 데뷔 18년차 배우 소지섭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긴 곡이다. 소지섭이 직접 작사했다. ‘18 YEARS’ 가사는 “18년 동안 난 가면을 쓴 채 살았어. 18년 동안 현실과 허구가 헷갈려. 말 안하고 무뚝뚝하면 싸가지 없는 Actor, 듣고 싶은 걸 듣고 보고 원하는 것만 바라봐” 등 직설적인 속내가 담겨 있다.

소지섭은 2013년 1월 23일 발매한 두번째 싱글앨범 ‘6시...운동장’에서 호흡을 맞췄던 힙합그룹 소울 다이브와 ‘BOY GO’, ‘환상 속의 그대’를 공동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소지섭은 신곡 발표와 함께 아시아 투어를 돌며 해외 팬들과도 소통할 예정이다. 6월 28일과 29일 대만에서 공연을 갖고 7월 18일 일본 고베, 21일 요코하마에서 팬미팅을 연다.

온라인 중앙일보

‘소지섭’.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