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서 일회사와 손잡고 자동차용「엔진」자체생산 계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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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自勁車用「디젤·엔진공장을 기아산업에서도 차리겠다고 나서자 기아에 「엔진」을 공급해오던 대자중공업 (새한자동차)과 현대자동차에서 못마땅해하고 있다.
기아는 그동안 「가솔린·엔진」만을 생산하고「타이탄」과「복서」차에 쓰는 「디젤·엔진」은 대자로부터 공급받아왔는데 아예 자체생산공장을 차리겠다고 상공부에 사업계획서를 냈다.
사업계획은 일본의 동양공업과 손을 잡고 80년까지 2백30억원을 들여 85마력과 1백45마력짜리 「디젤· 엔진」공장을 차리겠다는것.
기아에서 이 공장을 차리면 자동차3사는 모두「디겔·엔지」공장을 갖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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