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임박한 경제단체들 현임원 대부분 유임될 듯

★…경제단체들이 7일의 전국경제인연합회를「스타트」로 일제히 79년도 정기총회에 들어간다.
전경련은 임기가 만료된 정주영회장을 비롯한 7명의 부회장단과 임원진을 전원유임시키는한편 조우동삼성조선회장을 부회장으로 보강하는선에서 그치고 무협은 박충훈회장등 현임원진이 거의 그대로 유임될 전망.
19일 서울상의, 20일 대한상의총회를 차례로 열게될 상의는 태완선회장이 유정회진출로 물러나는 대신 태회장이 지명하는부회장이 권한대항으로 당분간 끌고 가다가김영선전주일대사가 5월께 취임하게 될것이라고.
15일 열리는 경영자협회와 22일 대구에서 열리는 중소기업중앙회는 회장단임기가내년이어서 특별한 사항은 없고 다만 전경련의 총회에서 물가안정과 기업윤리에대한 각각 5개항의 결의문과 기업윤리강령을 채택하는 것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