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부터 날씨 풀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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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8일부터 떨어진 기온은 19일 상오에도 전국이 영하권(제주제외)으로 추운 날씨를 보였으나 이날 낮부터 풀려 22일까지 영하4∼5도의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계속된다.
19일 아침 춘천의 영하13도7분을 최저로 청주 영하11도7분, 수원 영하11도, 서울 영하10도8분의 차가운 기온이었다.
중앙관상대는 19일 하오부터 찬대륙성고기압이 분리되면서 약화, 날씨가 풀리기 시작해 0∼4도의 영상기온을 보이며 22일까지 계속 포근하다가 23일부터 다시 한파가 올 것 같다고 말했다.
관상대는 또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공기가 건조해 18일 서울의 습도가 23%, 19일에는 30%가 예상돼 적정습도인 60%에 크게 미달, 화재와 호흡기질환에 유의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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