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 서무부장 거쳐…9대 땐 동메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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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한국생산성본부 사업정보실장·훈련부장을 지냈고 국학대·숙대·우석대 등의 강사도 역임한 학자풍. 서민적 체취로 주위 사람들의 호감을 사고 있으나 더러 박력이 부족하다는 말을 듣는다. 신민당 서무부장을 거쳐 지구당 위원장이 됐고 9대 총선 때도 신민당 후보로 출마, 3위에 머물렀으며 이번에 설욕한 셈. 독실한 기독교인. 고 유진산 직계로 현재는 견지동우회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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