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새마음 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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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전주】구국여성봉사단 박근혜 총재는 10일 하오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마음 전북 중·고생 연합회 발대식에 참석, 『학문을 높이 쌓을수록 더욱 겸허한 마음을 지니며 부를 누리게 될 때에도 검소한 생활태도를 추구하고 허물없는 친한 사이에서도 지켜야 할 예의를 어기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학생들을 격려했다.
박 총재는 황인성 전북지사와 중·고생 6천3백여명이 모인 대회에서 격려사를 한 뒤 대회후 시민공원에 들러 박 대통령이 지원해준 공작 11마리·금계 14마리 등이 있는 동물원을 살펴보고 대통령 친필휘호 「전주시민공원」이라고 새겨진 기념탑을 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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