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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라·보엠』공연 세종문화회관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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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아리아」『그대의 찬손』으로 더욱 유명한「푸치니」작곡의 「오페라」『라·보엠』(전4막)이 또, 26일하오7시 세종문화회관대강당무대에서 공연된다.
『토스카』『나비부인』과 함께「푸치니」3대 명작의 하나로 오늘날까지 세계에서 가장 상연빈도가 높은「오페라」로 폭넓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라·보엠』은 1830년께의 「파리」가 무대 젊고 가난한 예술가들의 집념과 눈물어린 청춘생활이 풍부한 시정과 아름다운 「멜러디」를 통해 펼쳐진다.
정재동지휘·문호근 연출로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공연에서는「미미」역에 「소프라노」 김영미, 「루돌프」역에 「테너」안정일, 「마르첼로」역에 「바리톤」박수길, 「콜리네」역에 「베이스」이인영씨등이 출연한다.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에는 서울시립 교향악단·합창단·가무단·소년소녀 합창단등 5개 서울시산하 단체가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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