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대한경협 타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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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김건진 특파원】 중공은 한국·대만과의 경제교루의 가능성을 은밀히 타진중에 있다고 「볼티모·선」 지가 13일 사설에서 주장했다.
「선」지는 이날 「중공의 부상」 이라는 사실에서 『중공은 최근 「아시아」 의 자본주의 국가들과 경제협력 관계를 급속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고 말하고 이들 국가들은 중공이 과거에 가차없이 「도미노」이론을 적용시키려 했던 나라들이라고 말했다.
이 사설은 화국봉의 「유럽」 여행등을 예로 들면서 중공의 부상을 지적하고 중공이 최근 한국·대만과 경제관계를 맺기 위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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