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전용「버스」 운행|신세계백화점, 호텔 연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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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신세계백화점 (대표 김영진)은 10일부터 서울시내의 「하야트」· 「도오꼬」· 「로얄」·세종·조선·「코리아나·호텔」등의 협조를 받아 「호텔」 과 백화점간을 왕복하는외국인 전용 「버스」를 운행.
백화점까지 지하철 연결이 안 돼 있는데다가 「택시」 사정마저 여의치 않은 점을 감안, 외국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교통편을 제공하자는 것이 운행의 목적.
우선 2호의 「버스」가 상오9시반부터 하오6시까지 「호텔」과 백화점간을 하루 18회 운행.
이같은 「서비스」 강화를 통해 한국상품과 고유 토산품을 외국인에게 널리 소개하고 외국인을 상대로 한 바가지요금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되어 관광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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