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전용 축구장|어린이공원에 개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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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국내최초의 어린이전용 잔디축구장이 1일 개장되었다.
서울시가 어린이 대공원안에 마련한 이 축구장은 작년초에 착공, 2천여만원을 들여 건립한것으로 80×54m규격의 「그라운드」에 3천5백여명을 수용할수있는 「스탠드」시설을 갖춘 아름다운 경기장이다.
어린이 대공원당국은 앞으로 어린이축구교실을 개설, 어린이들에게 축구기술의 보급을 꾀할 계획이며 2일부터 개장기념으로 제1회 시장기쟁탈 서울시 국민학교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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