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은, 행오버 MV서 "겉옷 섹시하게 벗어내리며…싸이 혹할만 하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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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싸이 `행오버` 뮤직비디오 캡처]

 
‘정하은’.‘싸이 행오버’.

모델 정하은이 싸이 ‘행오버’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행오버’는 숙취라는 뜻이다.

정하은은 싸이의 신곡 ‘행오버’ 뮤직비디오 속 노래방에서 춤을 추는 여인으로 등장한다.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다가 노래방에 온 싸이는 술을 마신 뒤 눈을 몇 차례 깜빡인다. 술에 취한 듯 아줌마가 젊은 여인으로 보이며 신기해한다. 이때 온스타일 ‘도수코4’에서 악녀라 불리며 많은 화제를 몰고 온 정하은이 등장한다.

정하은은 입고 있던 겉옷을 내리며 춤을 추기 시작한다. 섹시한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행오버’ 뮤직비디오에는 목욕탕, 노래방, 폭탄주 등 한국만의 문화를 유쾌하게 담아냈다. 곡 작업에 참여한 해외 뮤지션 스눕독 뿐 아니라 싸이와 함께 YG에 있는 지드래곤, 씨엘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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