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특별자금 지원조치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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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은은 계속되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하반기 중 중소기업 특별자금 방출을 강력히 추진키로 했다.
24일 한은에 따르면 올해 2천2백50억원으로 책정된 중소기업특별자금의 6월말 실적은 ▲1·4분기 4백62억원 ▲2·4분기 4백89억원 등 모두 9백51억원으로 올목표의 42%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금융당국의 강력한 창구지도와 한도배정조정 등 조치에도 붉, 각 금융기관이 중소기업대출을 기피해 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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