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학생 15명 익사」 계룡천에 튼튼한 다리를 건설토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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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대전】박정희 대통령은 22일 충남 연기군 호남면 성덕리 계룡천에서 발생한 학생들의 익사사건과 관련, 정우모 충남지사에게 『계룡천에 가장 견고하고 영구적인 다리를 건설하라』고 지시하고 『이 다리 건설에 드는 사업비 전액을 지원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충남도 당국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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