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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 이승만 박사 13주기 추모예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고 우남 이승만 박사 13주기 추모예배가 19일 상오11시 동작동 국립묘지 안 고인의 묘소 앞에서 미망인 「프란체스카」여사·며느리 조혜자씨·손자 등 고인의 유족과 백두진 유정회회장·김왕길 이대초장·김용우 총력안보중앙협의회의장·윤치영·김일환씨 등 친지 2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풀어졌다.
추모예배를 집례한 정동교회 은준관 목사는 기토를 통해 『험준하고 괴로웠던 역사의 한길에서 절망과 한계를 인내로 극복했던 고인의 고귀한 모습이 새삼 새롭다』고 추모했다.
추모예배는 이박사가 평소 즐겨 부르던 찬송가 『만세반석』의 합창과 고인을 위한 기도·이주연 교수의 특별찬송·유족분향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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