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상환사채 매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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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주택공사가 발행한 주택상환사채는 공모개시 2일 만인 4일로 서울 발행분이 전부 매진되었다.
주공은 서울에 짓게될 난방「아파트」22평형 4백 가구에 액면가 5백90만원, 25평형 7백 가구에 6백90만원짜리 2년 만기 채를 발행한 결과 1순위자 응모일인 3일에는 또 25평형에 3백46명, 22평형에 53명이 응모한데 이어 4일 2순위자가 몰려 25평형짜리에 6백97명, 22평형에는 4백49명이 응모, 총 발행 사채 수를 넘었다.
이로써 1순위 응모자는 주택상환 사채권자로 확정되었고 2순위 응모자는 추첨으로 22평짜리는 1·3대1, 25평짜리는 2대1의 당락 경쟁을 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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