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예천여고)는 3일 서울체육고 경기장에서 폐막된 제8회「아시아」경기대회파견 궁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여자 50m「더블·라운드」경기에서 6백 점을 기록. 이번 대회 7번째의 한국신기록(종전 5백93점·안재순)을 수립했다.
한편 이항룡(충남 병천고)는 남자 50m「더블·라운드」서 6백18점, 동 30m「더블·라운드」서 6백83점, 남자개인종합에서도 2천4백61점을 얻어 각각 1위, 이번 대회 3관왕이 됐다.
◇최종일 전적(3일)
▲남자개인종합=①이항룡(충남 병천고) 2461점 ▲동 50m「더블·라운드」=①이항룡(병천고) 618점 ▲동 30m「더블·라운드」=ⓛ이항룡(병천고) 683점 ▲여자개인종합=①안재순(충남합동방직) 2415점 ▲동 50m「더블·라운드」=①김진호(예천여고) 600점 (한국신·종전 593점) ▲동 30m「더블·라운드」=ⓛ김진호(예천여고) 66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