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단무지 키스 "김종국과 너무 가까워…" 의혹 급증

　

　　

‘하연수 단무지 키스’

‘런닝맨’ 김종국과 배우 하연수가 ‘단무지 키스’게임을 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이하 런닝맨)의 ‘절대 사랑 커플 레이스’ 특집에는 배우 하연수, 박서준, 진세연, 방송인 최희, 그룹 걸스데이 민아,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모델 한혜진 등이 출연해 유재석 등 기존 멤버와 짝을 이뤄 레이스를 벌였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게스트들과 각각 커플을 맺어 다양한 게임을 진행했다. 특히 송지효-박서준, 김종국-하연수가 막대과자 게임을 응용한 단무지 게임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단무지 하나를 먹어 더 짧게 남기는 팀이 이긴다.

송지효와 박서준은 입술이 닿을 듯 말듯 아슬아슬한 상황을 만들었다. 두 사람은 개리의 질투 어린 시선을 받으면서 적극적인 자세로 게임에 임했고, 단무지 0.4㎝를 남겼다.

하지만 하연수의 활약으로 김종국 팀이 승리했다. 김종국은 송지효 팀의 기록에 당황하며 부끄러워했지만 하연수의 적극적인 태도로 가까스로 승리하게 됐다. 이에 하연수는 김종국에게 “제가 오케이 할 때까지 절대 떼면 안 된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특히 화면속 김종국의 코가 뭉개졌고 결정적 순간에 하연수의 눈이 크게 떠지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두고 입술이 닿아 실제 키스를 했다는 의혹이 일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