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거용 건물 건축 허가 때 연탄사용 조건 붙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구자춘 서울 시장은 26일 비주거용 건물 신축할 경우 명수에 관계없이 연탄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붙여 건축 허가를 내주도록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구 시장은 또 개인 주택의 경우도 건평 25평 이상은 중산층 주택이므로 연탄 사용 억제를 조건으로 건축 허가를 하라고 지시했다.
서울시의 이같은 방침은 현재 연탄 위주의 연료정책을 「가스」 및 유류로 전환하기 위해 취해진 것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