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이양법 승인 못 얻으면|주한미군철수 재평가해야|브라운 미 합참의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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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10일동양】「조지·브라운」미 합참의장은 10일 만약 행정부가 한국에 대한 8억「달러」무기이양법안과 군사판매차관에 대한 의회의 승인을 얻지 못할 경우 주한미군철수계획은 재평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브라운」장군은 이날 밤 「휴스턴·클럽멘·포럼」에서 연설, 철군보완조치로 『필요한 군사장비이양과 군사판매차관에 대한 의회 승인 없이는 한반도 군사력 균형이 달성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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