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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층간소음, "위층 뛰는 아이보다, 아파트 건설사에 책임이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JTBC ‘썰전’]

 
15일 방송되는 ‘썰전’에서는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층간소음’에 대해 다룬다.

김구라는 “지난 1년간만 해도 층간소음으로 인한 살인, 방화 등의 끔찍한 사건이 많았다”며 층간 소음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이어 “공동주택을 지을 때 층간소음에 신경을 써서 아이들이 뛰는 소음 정도는 막을 수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며 거주자에게만 층간소음의 책임을 묻는 현행 방식에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자 강용석도 “자동차에 엔진소리가 크게 나면 자동차 제조사에 문제를 제기하듯, 거주가 불편할 정도로 소음이 심하다면 집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날 세 사람은 최근 정부에서 마련한 ‘층간소음 법적기준’이 적절한지를 검증하기 위해 스튜디오에서 직접 소음을 측정했다.

‘썰전’은 15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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