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전 체조선수 신수지(23)가 현역을 은퇴해 ‘슛돌이’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이패동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어린이축구장에서는 케이블 채널 KBSN ‘날아라 슛돌이’ 현장 공개 및 멤버들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매니저를 맡은 신수지는 “은퇴를 했지만 마음은 스포츠인이다. 그래서 축구에 관련된 ‘날아라 슛돌이’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아이들을 좋아하기도 하고 (체조는) 개인 종목이라 단체 종목이 항상 부러웠다. 그래서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느낀 점도 많고, 아이들이 하루하루 달라지는 모습이 감동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수지는 과거 글래머러스한 화보로 주목받은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