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수 분리 장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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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음료수를 「알칼리」수와 산성수로 분리하는 「포트」형 전해수 제조기 (마이오무코)가 일본에서 개발되어 인기 속에 팔리고 있다고.
수돗물이나 우물물을 「포트」에 넣고 15∼20분 동안 전기를 통하면 탄소전 극에 의해 「칼슘」·「마그네슘」·「나트륨」등 「미네랄」분은 -극에 모여 「알칼리」수로 되고 염소·유황 등은 +극에 모여 산성수가 되는데 「칼슘」「이온」을 비롯한 이들 「알칼리」수는 매일 마실 경우 소화 불량·만성하리·위산과다·위장 내 이상 발효 등의 증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특히 이들 환자들에게 인기.
또 +극으로 모인 산성 수는 「아스트린젠트」로서 미용 수에 사용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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