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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한니발역 출연-영서 3백만불 제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자신의 생애를 담은 영화 『가장 위대한 사람』의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런던에 온 프로·복싱 세계 헤비급 챔피언 알리는 9일 다음 영화에서 수백마리의 코끼리를 거느리고 알프스산맥을 넘는 한니발역을 맡고 싶다고 말했다.
알리는 37마리의 코끼리를 이끌고 알프스를 넘어 로마인들의 간담을 서늘케한 카타기니인 한니발역의 출연료로 3백만 달러(15억원)를 제의 받았다고 밝혔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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