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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쌍둥이 성김답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정선】가난한 집배원 최병규씨 (새· 정선군배면구절리)의 딸4쌍둥이를 부모품에서 자라게 하자는 각계 성김이 줄을 잇고 있다.
1일 중앙일보 고한 보급소와 황지 보급소에 보내온 성김은 다음과 같다.
▲삼척탄좌정암광업소 (소장 장병하) 직원일등 3만원▲통일주체국민회의대의원전영준씨 2만원▲사배청년회의소 (회장 한완수) 회원일등 2만원▲사배읍(읍장최대철) 직원일동1만원▲고한중학교 (교장 한상백) 교사일동 5천원▲고한우체국(국장 김시경)직원일동5천원▲가지영암운수사장 박규태씨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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