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망명가가 주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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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소련의 독재자 「스탈린」은 죽기 2년 전인 1951년 무력으로 서구를 정복할 계획을 세웠었다고 6일 「체코」의 망명사학가 「카플란」씨가 주장.
「카플란」씨는 이날 「이탈리아」주간지 「파노라마」에 기고한 글에서「스탈린」이 서구의 사회주의 실현이 불가능해지자 서구정복의 계획을 세웠으며 이 같은 계획을 51년 l월「모스크바」에서 비밀리에 열렸던 「바르샤바」조약기구 비밀회담에서 처음으로 동맹국들에 통고했다고.【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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