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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확인해봐" 술자리 농담…이게 공수처 사찰 논란의 시작 [김경율이 고발한다]
문재인 대통령(오른쪽)으로부터 임명장을 받는 김진욱 공수처장. 배경으로 공수처 정문 모습을 합성했다. 시작은 이랬다. 페이스북에서 알게 된 페친 6명이 중국음식점에서 직접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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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조성길 대사대리 부부 망명 '자유조선'이 도와" 첫 제기
2018년11월 초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잠적한 조성길 대사대리 [AP=연합뉴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반(反)북한단체 ‘자유조선’이 지난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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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반대' 분신 ‘마지막 독일 망명가’ 숨져...사드반대 단체,"문재인 정부 책임"
'마지막 독일 망명가' 조영삼(58)씨가 분신을 시도한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센터 18층의 야외 테라스 현장. [사진 서울마포경찰서]“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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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 후 망명했던 조영삼, ‘文 정부 성공’ 글 남기고 분신 시도
과거 무단 방북 뒤 독일로 망명했던 ‘마지막 독일 망명가’ 조영삼(58)씨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반대”를 외치며 분신을 시도했다. 조씨는 전신에 3도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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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굴복 강요하는 단발령 맞선 저항이 반근대적 퇴행이라고?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단발령과 항일 의병 대한제국 창건 전후의 의병은 대부분 고종의 거의(擧義) 밀지를 받고 움직였다. 정규 훈련을 받은 국군과 민군(民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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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이민1세 30가족의 고난극복 뭉클
원로 저널리스트 이경원씨와 김익창, 그레이스 김씨의 `Lonesome Journey`를 한글로 번역한 장태한 교수와 `외로운 여정`."부모 누구나 자녀가 잘못되기를 바라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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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창업주·공학자 보스 교수 별세
2007년 미 매사추세츠주 보스 사옥 앞에 선 아므르 보스. [AP=뉴시스]1978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의 아므르 보스 교수는 유럽행 비행기 안에서 당시로선 처음 제공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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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 사건, 105인 사건 … 日, 반제 세력 탄압에 혈안
105인 사건에서 검거된 사람들이 공판정에 끌려가고 있다. 일제는 국외 독립운동 근거지 건설과 무관학교 건설을 분쇄하기 위해 105인 사건을 조작했다. [사진가 권태균 제공]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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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티베트 카르마파에 회유책
『리틀부다』로 국내영화팬들에 소개된 바있는 티베트의 카르마파에 대해 최근 중국이 회유정책을 펴고 나서 화제.11세의 순진무구한 카르마파는 지난 중국방문때 장쩌민(江澤民)국가주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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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치장교/입북전 김일성 「면접」(비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3)
◎소의 선택과정/당시 88여단 대대장… 베리아 추천설도/김용범·최용건·김책·강건도 “지도자감” 주목 일본이 무조건 항복한 45년 8월하순 하바로프스크에 있던 25군정치장교 메크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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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터널그 시작과 끝:63
◎전 남로당지하총책 박갑동씨 사상편력 회상기/제2부 해방정국의 좌우대립/“공산주의자 많이 죽였다” 김일성이 김좌진 암살/좌익한 김원봉 김구와 갈등 김좌진이나 김두한이나 나와는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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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독립을 위하여
나는 조선독립을 하자면 국내에 뿌리를 박고 싸울 수 있는 주체적인 정당을 만들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이러한 정당의 핵심은 노동자·농민계층 뿐이다고 생각했다. 해마다 공장에서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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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정통성 계승한 「망명정부」
11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70주년이 되는 날이다. 임정은 2천만 한민족의 자유와 독립의지의 결정체로서 민족적 정통성을 계승한 망명정부였다. 그러나 임정 법통계승이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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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대통령후보 유력자 토막 살해한후 불태워
【포르토프랭스 (아이티) 로이터∥연합】카리브해의 아이티에서 일단의 무장군인들이 2일밤 대통령후보로 유력시되고 있는 한 야당지도자와 그의 동료 2명을 칼로 토막을 낸뒤 불에 태워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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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 러시아」가 그리운 「파리」의 10안 「러시아」인|【파리=주섭일 특파원】
『신이「차르」황제를 구하시도다.』 지난 1일 저녁「파리」의 골목에 우렁차게 울려 퍼진 적기가 아닌 제공 「러시아」국가소리에 축제 분위기의 「파리지앵」들이 어리둥절 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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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망명가가 주장
소련의 독재자 「스탈린」은 죽기 2년 전인 1951년 무력으로 서구를 정복할 계획을 세웠었다고 6일 「체코」의 망명사학가 「카플란」씨가 주장. 「카플란」씨는 이날 「이탈리아」주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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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중공 내정 간섭
【북경 14일 로이터합동】중공 외교부는 14일 「헨리·키신저」 미 국무장관의 중공 공식 방문을 불과 수일 앞두고 성명을 발표, 미국은 「티베트」 반역자들을 지원함으로써 공공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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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소지식인은 이렇게 「스탈린」손에 넘어 갔다
「루스벨트」 「처칠」, 그리고 「스탈린」의 3거두는 「유럽」의 분할과 한반도의 분단점령 등만 「얄타」회담에서 결정한 것이 아니었다. 2백여만명의 반소적 망명가·포로·피난민들을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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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그 입지의 현장의 가다|「방콕」에 정착한 전 영화 감독 이경손씨(4)
정기탁은 상해의 대중화영편공사에 촬영 감독 자리를 마련해 놓고 이씨를 기다리고 있었다. 인력거를 타고 일본인들이 자리잡고 있던 홍구가를 지난 두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이곳에서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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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제자는 필자|황성기독연회(1)
【편집자주】필자 전택부씨는 현YMCA총무로 57년부터 YMCA에 재직하고있으며 일제 때인 40년대부터 기독청년회와 관계를 맺고 초창기 「멤버」들과 교류를 가졌다. 우리 나라에 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