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근 의원 기사|제소 3일 뒤 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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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 7일 동양】미국의 「워싱턴·스타」지는 오정근 의원 (유정회)으로부터 명예 훼손으로 인한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당한지 3일 뒤인 지난 2일 동지의 3월20일자 보도가 오보였음을 인정, 정정 기사를 게재했음이 7일 뒤늦게 밝혀졌다.
이 신문은 지난 3월20일자로 오 의원이 1975년7월 미 상·하 의원들을 방문, 그들의 영향력을 매수하기 위한 활동을 했으며 이러한 사실이 미 연방 당국에 의해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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