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종 미군문제 토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하노이17일AP·로이터=합동】「인도차이나」공산화 이후 처음으로「하노이」를 방문한「카터」미대통령의 5인 특별 사절단은 17일 하오「팜·반·동」「베트남」수상과 4시간에 걸친 1차 공식 회담을 갖고「카터」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는 한편 ①실종미군 문제 ②미·「베트남」관계 정상화 문제를 토의했으며「레너드·우드코크」사절 단장은「동」수상에게 지금까지 미국 대표단과「베트남」정부 사이의 회담은『순조롭게 진행되어 왔으며 이같은 추세로 계속된다면 우리는「카터」대통령에게 건설적인 보고서를 제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