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청파 제거 반대|절강성서도 소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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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홍콩 15일 AFP 동양】복건 강서 하북 호북 하남 산서성 등을 포함한 중공의 여러성에서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중부의 절강성에서도 소요가 일어났다고 중공 신화사 통신이 15일 현재 북경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농업회의 대표들의 말을 인용하여 밝혔다. 「홍콩」의 「사우드차이나·모닝·포스트」지는 15일 호북 사천성 등 여러 성에서 강청 등 4인방에 대한 반대운동이 강력한 저항을 받아 불안이 고조되는 한편 호북성의 조양현에서는 4인방 추종자들과 관련자들이 처형되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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