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남자「팀」우승 대통령기「테니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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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육군은 27일 장충「코트」에서 속행된 제2회 대통령기쟁탈 전국 남녀「테니스」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지난해의 패자 상 은에 3-2로 신승, 첫 우승했다.
육군-상 은의 결승전은 26일 서울대 의대「코트」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2-2가 된 채 일몰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27일 상오 장소를 장충「코트」로 옮겨 마지막 단식 전을 벌였다. .
이 결전에서 육군의 장유근은 장해수(상은)에게 제1「세트」를 5-7로 패했으나 제 2, 3「세트」를 6-4. 6-3으로 이겨「세트·스코어」 2-1로 역전승, 육군우승에 수훈 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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