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조심 예방기간 1일부터 15일까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울시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을 불조심 강조기간으로 설정, 선전 차 가두방송 등 각종 불조심 계몽활동을 벌인다.
서울시는 이 기간에 불조심 유인물 9만여 장을 배포하고 시청광장·육교 등에 각종 선전물을 세우기로 했다.
또 화재경계지구·고지대 공동주택지대 등에는 여자의용소방대를 활용, 불조심전단을 배부하고 각 가정을 방문하여 계몽활동을 펴도록 했다.
이밖에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불조심 웅변대회·사생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소화기 사용방법 및 소방훈련도 실시키로 했다.
불조심 가두「캠페인」은 12회에 걸쳐 중구 무교동 등 5개소에서 소방관·연예인 등 1백여 명을 동원하여 벌인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