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극장」선 『꿀맛』 공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극단 「민중 극장」(대표 이효영)은 영국의 여류 극작가 「셀러·딜레니」작 『꿀맛』(정진수 역)을 28일부터 11월1일까지(매일 하오 3시, 7시) 「드라머·센터」에서 공연한다.
자전적인 요소가 짙은 이 작품은 현대 젊은이들의 의식과 기질, 그리고 「유머」가 잘 그려져 있어 대학제에서 자주 공연된 「레퍼터리」의 하나다. 작가는 주인공 「조세핀」을 통해 젊은 세대의 생태를 「리얼」하게 묘사한다.
정진수 연출, 김애경·윤석화·박경현·박근수·박봉서 등 출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