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하 하디드의 디자인 감각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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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호 29면

Photography by KDK

3월 21일 개관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방문한 사람들이 개관 3주 만인 13일 100만 명을 넘었다. 건물을 지은 영국의 건축가 자하 하디드는 자신의 통찰력에 관한 전시를 개관 당시 일부 전시품을 통해 프리뷰처럼 선보였는데, 이 ‘자하 하디드의 360도’전이 4일부터 DDP 국제회의장에서 본격적으로 본 전시를 시작했다. DDP에 대한 자하의 다양한 리서치와 해석을 비롯해 움직임에 대한 철학을 담은 ‘노바 슈즈’, 물이 퍼져나가는 듯한 ‘리퀴드 글라스 테이블’, 신소재인 크리스탈플렉스를 이용한 샹들리에 ‘아리아&가비아 램프’ 등을 볼 수 있다. 월요일 휴관. 입장료 4000원.

‘자하 하디드 360도’전 4월 4일~5월 3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문의 02-584-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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