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 새마을 공장 준공 군부대·삼성물산 합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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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삼성물산(대표 이은택)이 자금을 지원, ○○부대 하사관 공제회와 합작으로 세운 귀성 새마을 공장(대표 조한광·인천시 청천동 소재· 사진) 이 21일 준공됐다.
군 주둔지역 군인가족의 소득증대를 기하고 군민협동 체제의 심화를 위해 세워진 이 새마을 공장은 삼성에서 1억원을 지원하고 불입자금 1천만원은 삼성과 ○○부대 하사관단 공제회에서 각각 50%씩 출자했다.
대지는 2천3백평에 건평 6백36평으로 삼성물산을 통해 연간 약 1백50만「달러」를 수출할 예정이다. 제품은 양말류 (연간30만타)이며 종업원은 약 2백명인데 지난 8월15일부터 일부가 가동해서 이미 약 2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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