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A-10기 제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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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 18일 로이터합동】「토머스·C·리드」미 공군장관은 18일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할 경우 재래식전술폭격에 B-52전략폭격기들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리드」장관은 19일 한국을 방문하는 이유의 하나가 미 공군이 현재 도입하고있는 신형 A-10근접항공지원에 관해 주한미군지휘관들과 회담하는데 있다고 밝히고 한국은 나쁜 일기에 치열한 「탱크」공격 하에 아주 격렬한 지상전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설계된 A-10기가 사용될 적합한 지역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경 18일 AP합동】「토머스·리드」미 공군장관은 18일 북괴는 한국에 대해 강경한 자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북괴군사력을 방어수준 이상으로 증강시키고 있으나 미국과 한국정부는 한국의 독립을 보존할 결의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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