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물리=「팅」「리히터」수상·화학=미 국립스콤 교수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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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18일 AP합동】76년도 「노벨」물리학상은 새로운 종류의 미립자발견으로 물질의 기본성질에 관한 세계의 연구방향을 변경시킨 개척자적인 업적을 남긴 미「매서추세츠」공대(MIT)의 「새뮤얼·팅」교수(40)와 「스탠퍼드」대의 「버튼·리히터」교수(46) 등 2명의 미국 핵 물리학자에게, 화학상은 특이한 화학결합의 구조를 밝힌 「하버드」대의 「윌리엄·립스콤」교수(57)에게 돌아갔다고 18일 발표했다. <프로필 3면에>
「스웨덴」왕립과학원은 「팅」과 「리히터」교수가 원자핵에 대해서 「제이」(J)-「포사이」(F)로 알려진 새 미립자를 발견했고 「참」이라는 물리적 특성의 존재를 확인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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