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택대상 백92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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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대는 7일 하오 정례학장회의를 열고 내년도 동일 계 실업고교생들의 전형요강과 배점기준을 확정했다.
학장회의결과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경영대·공대·농대 각 학과(산업공학과·원자핵공학과·농경제학과·농가정학과는 제외)는 정원의 10%, 공대 공업교육학과·농대 농업교육학과는 정원의 50%, 사범대 체육학과는 정원의 10%이상 등 모두 1백92명 이상이며 고사 종목은 면접·신체검사와 체육과에 한해 실기고사(운동기능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성적의 배점은 실업계 각 학과의 경우 예비고사성적 3백40점에 고등학교 2·3학년 성적 40점을 가산, 고등학교 성적이 10·5%를 차지하게 되며 체육교육과는 예비고사성적 3백40점에 고등학교성적 1백 점과 실기고사성적 3백40점을 합한 7백80점을 만점으로 배점, 고등학교 성적이 12·8%, 예비고사성적이 43·6%를 차지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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