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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대관령에 첫얼음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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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강릉】5일 새벽 강원도 설악산과 대관령의 기온이 갑자기 영하로 떨어져 예년보다 10일 앞당겨 첫얼음이 얼었다.
오색단풍이 절정을 이룬 국립공원 설악산에는 이날 상오 3시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3도8분이나 낮은 영하 2도7분으로 뚝 떨어졌다.
갑작스런 영하의 날씨로 설악산의 주봉 대청봉(해발 1,708m)에는 예년보다 15일 앞당겨 붉게 물들었던 단풍이 시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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