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세월호 인양작업 이르면 내일 오전부터 시작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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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세월호 인양작업이 이르면 18일 오전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대우조선해양 소속 해상크레인 대우3600호는 16일 오후 7시 40분 경남 거제를 출항해 사고 발생지점인 전남 진도 해역으로 향했다.

대우3600호는 18일 오전 6시에서 8시 사이에 사고 해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해양환경관리공단 소속 2천 톤급 크레인 설악호와 삼성중공업 소속 크레인 삼성2호도 경남 진해를 출항했다.

설악호와 삼성2호는 19일 오전 8시쯤 현장에 도착할 전망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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