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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세계야구 한국에 참가요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니카라과」야구「팀」과 함께 방한중인 세계야구 연맹 부회장이며「니카라과」야구협회 회장인「카틀로스·J·가르샤」(45)씨는 오는 12월2일부터「콜롬비아」에서 열리는 세계야구대회에 한국이 꼭 참가해 주기를 바란다고 9일 말했다.
이날 야구협회 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가르샤」회장은 세계 야구대회는 「쿠바」를 비롯, 남미「유럽」등에서 15개국이 이미 출전을 확답하여 2개조로 나눠「풀·리그」로 경기를 갖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야구가 1954년부터「올림픽」에 참가하도록 노력 중에 있으며 중공이 세계연맹에 가입을 원하더라도 자유중국 축출 등 정치적 이유가 있어서는 허락할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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