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퓰리처가 선택한 올해의 사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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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14일 발표된 올해 퓰리처상 사진 부문 수상작. 보스턴마라톤 폭탄 테러 피해자 사진(왼쪽 사진)으로 뉴욕타임스의 조시 헤이너가 기획 사진 부문 수상자가 됐다. 지난해 4월 15일 보스턴마라톤에 참가한 여자친구를 응원하려고 현장에 갔다가 폭발로 두 다리를 잃은 제프 바우먼이 같은 해 5월 재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잠시 쉬고 있다. 속보 사진 부문도 같은 신문의 타일러 힉스에게 돌아갔다. 힉스는 지난해 9월 21일 케냐 나이로비의 웨스트게이트몰 테러 사건 현장에서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한 여성과 두 어린이가 바닥에 엎드려 숨은 모습(오른쪽)을 찍었다. [사진 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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