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 육여사 추모행사 계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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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공화당은 오는 15일 고 육영수여사 2주기를 맞아 고인의 유덕을 추모하는 각종 행사를 계획.
소속국회의원부인, 중앙위부녀분과위원 등 부녀당원 3백여명은 오는14일 고인의 묘소를 참배하고 곧이어 「한국의 바람직한 여인상」이란 제목으로 고황경박사의 강연을 들을 예정.
15일에는 전국 시도연락실·지구당별로 추모간담회를 열며 서울부녀「클럽」회원일동은 국립묘지에 나가 참배하는 추모객들에게 음료수를 제공하는 등 봉사활동을 벌일 계획.
한편「가톨릭」신자당원들의 모임인 대건회(회장 정동성)는 서울·대구·광주 등 전국1백25개 성당에서 일제히 고인에 대한 추모「미사」를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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