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은 정부조직법을 고쳐 내무부 산하로 돼있는 이북5도청을 통일원 산하로 이관토록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당 정책위 안보문제소위원회(위원장 정무식 의원)가 최근 당에 제출한 「해외에 있어서의 한국허상을 시정하는 방안」은 『현재 이북5도청이 친목단체 내지는 향토적 조직을 탈피치 못하고 있다』고 지적, 『월남피난민들을 안보적 차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북5도 조직을 더욱 강화,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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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은 정부조직법을 고쳐 내무부 산하로 돼있는 이북5도청을 통일원 산하로 이관토록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당 정책위 안보문제소위원회(위원장 정무식 의원)가 최근 당에 제출한 「해외에 있어서의 한국허상을 시정하는 방안」은 『현재 이북5도청이 친목단체 내지는 향토적 조직을 탈피치 못하고 있다』고 지적, 『월남피난민들을 안보적 차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북5도 조직을 더욱 강화,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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