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출신 2명 출전 각각 미와 소 대표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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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이번 올림픽에 2명의 한국출신의 선수가 미국과 소련 대표로 활약,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재미교포인「페이튼·거마」양은 미국수영선수로 출전, 여자 자유형 1백m에서 56초81로 아깝게 「메달」을 놓쳤으나 4위에 입상.
또 한국인 2세로 소련 체조선수인 넬리양은 규정 종목서 9·80으로 동료인「트리스트바」와 1위를 했으나 자유 종목서 실수, 「메달」을 놓쳤는데 그래도 실력은 단연 세계 정상급이라고.【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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