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책가방 털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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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용산경찰서는 13일 시내각 대학운동강을 다니며 학생들의 책가방과 운동구등을 훔쳐 팔아온 낭선원씨(30·주거부정)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25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정구강에서 서울대교육과2년 신상민군(20)의 책가방과 정구「래키트」를 훔친 것을 비롯 고대·연대등을 돌며 지금까지 모두 8회에 걸쳐 30여만원어치를 훔쳐왔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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