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위생은 시서 해결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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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민의 41%가 보건 위생 및 청소공해를 당국이 해결해 주어야 할 첫번째 건의사항으로 들고 있음이 서울시 조사결과 밝혀졌다.
8일 서울시가 분석한 6월 반상회분석에 따르면 6월30일 서울시내 4만5천5백43개소에서 열린 반상회에 모두 1백4O만5천2백43명의 시민이 참석, 모두 9천5백58건의 민원사항을 건의했는데 이 가운데 서울시가 우선적으로 해결해 줘야 함 민원업무도 청소공해가 가장 많은 2천5백33건으로 26.5%를 차지 했으며 보건,위생이 1천3백94건으로 14.6%를 차지했다.
이밖에 상,하수도 시설개선이 1천4백49건으로 15%,교량,도로 개,보수가5.9%,치안문제가 5백44건으로 5.7%를 차지했다.
이 분석은 또 지도층인사의 자율적인 반상회 참여의식이 저조하며 상가지역도 참여율이 좋지 않다그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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