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태능서 장항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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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캐나다」몬트리올,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대표 선수단이 7일하오3시30분 KAL전세기편 으로 장도에 올랐다.「레슬링」·「복싱」·유도·사격·남녀배구 등 5개 종목 72명(임원22·선수50)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선수단은 8일 상오8시(현지시간7일하오6시)「몬트리올」의「들발」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한국대표선수단이「올림픽」강도에 오르는 김포공항에는 체육계인사,선수들의 가족·친지등 1 천 여명이 나와 선수단을 격려했고『이기고 돌아오라』『필승 한국대표선수단』『세계만방에떨칠 대한의 얼굴』이란 현수막이 보이기도 했다.
최재구단장이 인솔한 한국대표 선수단은 「올림픽」이 끝난후 8월3일 상오1시(현지시간 2일장오11시)전세기편으로「돌발」공항을 출발 ,8월3일하오5시 김포공항에 도착 귀국한다.
한편 출발 하루전인 6일 저녁7시20분부터 태릉선수촌 개선관에서 한국대표선수단의 장행회가 1시간40분동안 벌어져 선수들은 472일동안의 고된 훈력의 피로를 한때나마 줄었다

<몬트리올·올림픽한국 취재반구성>
「몬트리올·올림픽」의 7대 일간지 공동 취재단이 7일하오 선수단과 함께 현지로 떠났다.
공동취재단
▲김광희 (동아일보체육부장,단장) ▲최호 (조선일보체축부차장,간사) ▲최정민(중앙일보사진부장 직무대행) ▲도홍낙 (서울신문체육부차장) ▲홍진태 (신아일보 외신부장) ▲이태영 (한국일보체육부차장) ▲최해명 (경향신문사진부기자) 이상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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